언제나 추천되는 책이 바로 카드 컬리지 입니다.

 

카드 컬리지는 카드 마술에 대한 '완전한' 교과서라고 불리웁니다.

하나의 교과 과정처럼 책을 구성하려는 시도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카드를 제대로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면서,

후에는 완벽한 레퍼런스가 되어주기에 초보에서부터 프로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카드 마술에 대한 수천권의 책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술들을 엄선하여 적은 책이기에,

독자들이 그 모든 책을 찾고 읽는 시간과 노력을 보상해줄 것입니다.

 

더욱이 프로 마술사인 지오비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들도

카드컬리지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림을 보면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즉, 기술의 기본 뼈대가 그림을 통해 몇 초 만에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술이라는 건 처음에는 신체적 정확성도 중요하지만,

이후에는 심리적 요인 또한 매우 중요해집니다.

 

'심리적'이라는 표현 안에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을 행하는 태도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본문에는 성공적으로 기술을 행하기 위한 작은 디테일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체크 포인트들이 눈에 띄실 겁니다.

 

이 체크 포인트에 있는 내용은 기술을 익히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수많은 개인 수업과 워크숍, 렉쳐를 통해 정리 된 것들로,

체크포인트에서 주는 조언들을 잘 따르면 연습과정에서 마주칠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기술과 역사, 그리고 이론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카드 컬리지 입니다.

 

누군가에게서 카드 마술을 배워야한다면 로베르토 지오비에서 배우십시오.

 

로베르토 지오비는 학자, 강연자, 공연자로

수많은 렉쳐와 책, 비디오로

카드 마술을 배우기에 최적화 된 커리큘럼을 만들어냈습니다.

 

2012년 지니 컨벤션(Genii Bash Convention)에서

미국의 마술 잡지 "Genii"의 편집장 리차드 카우프만은

지오비를

"현재 마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 그의 렉쳐는 전무불후하다."라고 평했습니다.

 

50권이 넘는 마술 잡지에 컬럼과 에세이를 실었으며, 그중 지니 매거진에는 14년간 빠짐없이 그의 글이 실렸습니다.

 

그의 저서 중 가장 유명한 카드컬리지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마술서적입니다.

 

 

역자 이영우는 유서 깊은 알렉산더 매직 패밀리와 명동의 매직바 트릭 출신 마술사로 알렉산더와 트릭을 합친 '알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 피즘 아시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등 다방면에서 통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쇼디자인 매직 아카데미에서 마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작품으로는 맥스 메이븐의 『프리즘』과  로베르토 지오비의 『카드컬리지』 가 있고, 여러 책을 감수했습니다.